된장녀나 아이폰빠나 다를게 없는 한국의 문화사대주의반론글 입니다.
일단 저도 애플을 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반은 애플 빠돌이라고 말씀을 먼저 드려야 겠습니다.
성급한 일반화를 하신것 같아서 그리고 미국에 계서서 된장녀의 의미에 대한 개념이 정확하게 탑재가 되지 않으신 것 같아서 일단 된장녀에 대한 내용부터 적겠습니다.
된장녀는 이런 뜻 아닌가요?
된장녀 = 스타벅스에서 커피마시는 여성(?). 은 일단 와전된 등식관계라는 것을 말씀드려야 겠네요. 된장녀는 자신의 처지 또는 분수에 맞지않게 허영과 자기과시를 좋아하는 여성을 일컽는 말이라고 정의하면 얼추 될 것입니다.

출처 :알려진 명품은 사절… 된장녀 비웃는 귀족녀 한달소비 700∼800만원
된장녀가 비난받은 이유는 잘아시겠지만 밥은 김밥천국(김밥천국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좋아하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식사를 대표하는 단어로 받아드려주십시오.)에서 라면또는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고 또는 이성이나 남자친구에세 밥을 얻어먹으며 커피나 사치품(명품)에 골몰하는 허영심이 많은 여성을 말합니다. 주로 이러한 여성들이(물론 일부지요.) 허영심의 표현을 위해 스타벅스나 커피빈 등에서 밥값보다 비싼 커피를 마시더라 하는 일반화(성급한 일반화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를 통해 앞서 말씀 드린 등식이 이루어 진거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된장녀=아이폰에 열광한 국내 사람들? 응?
일단 우선 아이폰 유저 = 된장녀 이런 등식 관계를 이루기에는 문제가 있을 듯 보입니다. 밥을 굶머가면서 아이폰을 사는 사람이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다수가 그렇다면, 그전에 옴니아나 프라다 폰같은 고가의 폰도 그러한 유저들이 넘쳐나서 흥행이 된 것었다는 가능성이 있게됩니다. 경제적으로 그러보면 고가품을 전화기로 사서 가지고 다는 것 자체가 서민에게는 일단 비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국내기업에게 내수소비자는 봉
국내의 아이폰의 열풍에 대해서 말씀드릴 저의 생각은 국내 기업의 제품과 국내기업의 서비스가 성장하는 소비자의 니드를 과거와 같은 내수안일주의(?)로 일관했기때문에 이러한 것들이 누적되서 나타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최근의 비슷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YF소나타를 출시했습니다. 그때 맞쳐서 도요타에서 캠리를 한국에 출시했습니다. YF소나타는 기존보다 200만원 더 인상을 했습니다. 캠리는 한국시장의 진입을 위해 상대적으로 저가의 가격으로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소비자의 선택은 캠리쪽으로 급격하게 기울었습니다. 그러한 이유중의 하나는 현대가 지금껏 내수시장에서 막대한 이익을 뽑으면서 그러한 이익을 가져다 주는 내수시장을 불친절한 서비스와 비싼 가격으로 홀대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현대는 미국에 좋은 제품에 좋은 캠페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교해서 통신사 3사와 핸드폰 제조회사를 보시기바랍니다. 핸드폰 제조 하는 대기업은 충분히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사용자의 통신환경을 개선시켜 줄 수 있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통신사의 요구에 맞는 제품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통신사의 수익을 극대화해주는 비슷비슷하 기능들이 들어간 다양한 모델을 비싸게 내수에 출시했습니다.(어쩔때는 베타테스팅한는 듯한 불완전한 제품도 출시했습니다.) 내수에는 그렇게 출시를 하고 해외에는 훨신 다양한 기능을 넣고도 상대적으로 저가이며 엄격한 품질의 제품을 내놨습니다. 해외에서 보시기에는 가격이나 품질등이 한국산이 좋을것처럼 보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국내에서 수출한 핸드폰에서는 예전부터 wifi도 지원했고 다양한 소비자의 니드를 충족시키는 제품을 내놨습니다.

출처 : Mobile banking service with USIM chips to be made available in Korea by November
반면에 국내는 통신사에서는 USIM Lock이 풀린지 불과 1년도 되지 않았으며, WIPI 플랫폼이 사라진지 채 2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WIPI도 시도는 좋았고 처음은 좋았지만 휴대폰을 제조하는 기업들이 WIPI를 멋진 기능과 제품을 생산해내는데 이용하지 않고 정부와 손발을 맞추며 해외의 제품의 집입을 막는 보호망 노릇을 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선했다면 지금쯤 꽤 훌륭한 OS 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국내환경에서 소비자는 선택권을 박탈당한채 국내 제품을 써야 했습니다. 애국심도 어느정도 작용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왕이면 국산을 쓰자’라고 선택한 소비자의 뒤통수를 지금껏 후려쳐왔습니다.

출처 : Duty of loading WIPI is released, is iPhone really comming to Korea?
국내 소비자가 아이폰에게 바라는 것
아마도 국내소비자가 아이폰에 열광하는 것은 기존에 통신사와 제조사가 제공하지 못하는 새로운것을 제시한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맥의 환경이 미려해서 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것을 정말 큰 오산입니다. 쓰기편하고 어느정도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기능을 제공해서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얼마전 쯤 KT가 애플에 제안하기를 WIFI기능을 사용자 로그인을 통해 제공하게 하자라고 제안을 했습니다만 보기좋게 무시당했습니다. 아마 애플이 이를 받아드려서 WIFI가 로그인을 통해서 서비스를 하게 했다면 소비자들은 지금만큼 열광하지 않았을 겁니다. 소비자가 아이폰을 선택하는 것은 국태 통신사나 제조사를 엿먹이려고 고른것이 아닙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이고 소비자의 수준이 기존에 제공되는 ‘눈가리고 아웅’ 또는 ‘조삼모사’와 같은 서비스에 진절머리가 났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애플의 다양한 win-win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과 음원의 시장환경 또한 소비자가 이를 선택하게된 큰 원인입니다.
제가 정말 글쓴 님의 안타깝게 생각하는 점은 지금의 소비자는 사대주의나 얇팍한 애국주의에 빠질만큼 우매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시장에 ‘사대주의’같은 성향이 나타나더라도 이러한 성향은 합리적인 소비자의 선택의 표현이지 단순이 ‘외국제품이니까’, ‘애플이니까’, ‘외국에서 대박치니까’ 소비자가 혹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마 아이폰을 구매한(저를 포함해서) 국내 소비자의 바램은 아마 이럴것입니다. ‘아이폰이 좋긴는 한데. 왜 삼성이나 엘지는 이런 것을 못만드는 것이냐. 삼성이나 엘지도 이런 제품을 만들어서(통신사랑 짝짝꿍 하지 말고) 공급했으면 에초에 시장의 신뢰를 잃지 않았을 텐데’ 또는 ‘이러한 현실을 삼성이나 엘지가 받아드려 진정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한국에서 만들었으면 좋겠다.’ 하는 바램을 가지신분이 대부분일 겁니다. 물론 현실을 그리 녹녹치 않지만 말입니다.
소비자 중심의 니즈 충족과 서비스 제공 필요
애플이 아이폰에 제공한 것은 단순히 손전화기 하나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 아니면 필요하도록 만드는 서비스 또는 문화를 만들어 낸 것이지요. 하지만 아이폰이 한국에 들어와도 아이튠의 음향구매 서비스는 아마 진입하기 힘들 것입니다. 이유는 국내 통신3사가 목숨을 걸고 막아내려고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잘아시는 것처럼 음향판매 수익의 배분이 통신사가 크기 때문이죠. 하지만 국내 소비자와 아이폰 유저들은 이 깨지지 않는 장벽도 허물기를 바라고 끝까지 조를 겁니다. 그러다 장벽이 허물어지던가 음반시작이 아주 초토화 사멸하던가 둘중에 하나가 이루어 지겠죠.
저를 포함해 정말 아이폰을 보면서 아이폰 구매자가 느끼는 것은 국내의 불합리한 서비스의 벽을 허물기위해 애플에 기댄 것이 어찌보면 창피하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할겁니다. 그리고 음원시장의 개방을 위해 또 목소리 높여서 외칠 것 입니다. 이는 아이폰으로 가요를 쉽게 다운받고 싶어서라기 보다 불합리한 제도와 모순을 무너트리 위해서 일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트랙백글을 하나하나 적어서 반론을 펴고싶었지만 그런것은 아마도 생산적이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지금의 제글이 생산적이라는 뜻은 아니지만, 트랙백글을 쓰신분이 이해는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리숙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9, codercay. All rights reserved.
If you want to publish other site, you must provide original source.
(다른 곳에 게시하는 경우, 원본의 출처를 표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