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록

얼마나 흐릿한 흔적을 그리며 나는 살아가고 있는가?

여기 그 흔적을 더욱 또렷하게 해 줄 나의 정신적인 스승의 명언을 정리 해놓았다. 가능하면 누적시켜서 모아 놓을 생각이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까지도 바뀐다.

남자의 운명은 눈밭에 길을 내는 것

남보다 앞서 나가려면 남과 다른 생각을 해야 해요. 그리고 시행착오를 두 려워하면 안 됩니다….(중략) 시행착오를 줄인다라, 그건 아니에요. 남자는 자기가 걸어가고 나서 길이 생겨야 하는 법이에요. 있는 길을 따라가는 게 아니에요. 그건 흉내라고. 끊임없이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야 해요. 물론 낯설고 무섭기도 하지. 다칠 때도 있고, 아프기도 할 거라고. 하지만, 그 속에 삶의 아이템이 있어요. 시행착오를 줄이려는 것보다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해요. 그렇게 살다보면 결 국 길이 생깁니다. 그리고 나중엔 눈밭 위의 내 발자국을 보고 누군가 따라오는 걸 볼 수 있어요. 내가 살면서 ‘이것이 진실이다’ 애써 말하지 않는 이유에요. 누군가 에게 길이 되면 그뿐이니까. 그게 남자가 사는 길이니까….

출처 : [박동희의 베이스볼 2.0] 김성근, “야구는 30cm의 미학”

승부는 눈물겨운 것이다. 내가 던지는 공 하나에 가족의 생계가 달려 있다. 그런 절박함이 있다면 공을 쉽게 던질 수 있겠는가.

리더는 방향설정을 해주는 거지 끌고 가는 것이 아니다.

기회는 내가 주는 것이 아니고 너희들이 잡는 것이다.

무식한 것은 창피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무식한데 그렇지 않은 척하는 사람은 그것이 큰 해가 되어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새로운 것을 얻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버릴 수 있어야 한다. 그 과감함은 자신을 극한의 상황으로 내몰 때 나온다. 벼랑 끝에서 새로운 발상을 얻을 수 있다.

프로는 백조와 같아야 한다. 약점을 보이면 지는 것이 프로의 생리이기 때문에 겉으로는 우아하게 보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칼을 갈아야 한다.

잘되게 하려고 혼내는 거지. 내 화를 풀려고 내는 게 아니니까. 결국은 해낼 거라고 믿고 있었거든.

아주 도드라진 장점이 있다면 그걸 살리는 것이 우선이다. 단점 고친다고, 또 그 단점이 미워서 쓰지 않는다면 장점까지 묻힌다.

리더가 생각을 바꾸면 낭비되는 자원을 그만큼 줄일 수 있다.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며 얻을 것은 얻고 버릴 것은 버리면 된다.

내가 내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늘 하던 대로만 할 수밖에 없다. 한 걸음 벗어나서 옆에서 나를 지켜본다는 생각으로 승부에 임하니 판단의 폭이 넓어지더라.

숲이 아닌 나무를 지켜봐야 할 때도 있다. 인간에 대한 작은 예의는 얼핏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지만 팀 플레이가 중요한 야구에선 때때로 큰 힘을 발휘한다. 특히 위기가 왔을 때 더욱 그렇다.

결국 차이는 집중력이다. 그저 형식적으로 하는 것하고 꼭 필요하다는 걸 알고 하는 것은 결과에서 큰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리더가 먼저 포기하면 절대 안 된다. 할 수 있을 만큼 기회를 주고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리더가 할 일이다.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준비하면 시간이 흐른 뒤 누구보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당장 눈앞의 비난에 신경 쓰지 마라. 시간이 알려 줄 수 있는 일이 있다. 내가 가는 길이 옳다면 묵묵히 가면 된다.

상대를 이기기 위해서는 반 발의 차이를 극복해야 한다. 이 반발이 승부를 결정한다. 어려운 상대라도 허점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 허점을 알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상대를 관찰하고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고 분석하라.

결정력과 집중력은 무수한 반복의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습득된다. 분명한 근거를 바탕으로 행동하라. 그 다음은 기다려라. 때가 올 때까지.

져도 좋다. 하지만 왜 졌는지를 분석하라. 그렇다면 다음은 승리할 것이다. 설령 또 패배했다고 하더라도 그 다음을 위해서 보완하면 된다.

노력은 어떻게든 흔적을 남기는 법이다.

선을 그으면 거기가 한계가 된다. 먼저 선을 긋지 않으면 한계도 없다.

분한 마음을 품어라. 왜 안되는지, 왜 못하는지 억울해하고 연구를 하라.

도전하는 사람에게 시행착오가 있다. 시행착오가 많을수록 성공한다.

마음을 꽉 채우되 고개는 숙여라. 건방져서는 안된다.

세상은 주고 받는 관계지만 받을 것을 생각하지 마라.

쑥쑥 크는 대나무는 곁가지가 없다. 키가 크지 않는 나무는 곁가지가 많다. 야구에만 전념하라.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야구가 바뀐다.

스포츠 세계에서 2등은 실패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아름다운 패배 운운하는 건 어불성설.

크게 뒤진다고 포기하지 마라. 지더라도 징그럽게 져야 한다. 이를 비난하는 건 아마추어들이다.

우두머리는 타협해서는 안된다. 내 욕심이 아닌 야구를 위해 구단과 갈등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그래야 선수들이 감독을 따라온다. 책임은 내가 지면 된다.

일구이무(한 번 떠난 공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를 가슴에 품고 그날을 베스트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한 것이 여기까지 오게 된 것같다.

프로는 실수를 창피하게 생각해야 한다. 실수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면 그건 아마추어다.

출처 : 전 히어로즈 투수 전준호 SK행 기사의 양중석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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